본문 바로가기
영화

형사의 인생을 처절하게 그린 영화 <끝까지 간다> 정보, 줄거리,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by 영화 오름 2023. 4. 24.
  • 형사의 인생을 처절하게 그린 영화 <끝까지 간다> 정보
  • 줄거리
  •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영화 끝까지 간다 포스터
영화 끝까지 간다 포스터

 

 

평소 뇌물을 받으면서 부정부패를 일삼는 한 형사의 인생이 꼬이게 되면서 끝까지 헤쳐나가려고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 <끝까지 간다> 정보, 줄거리,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형사의 인생을 처절하게 그린 영화 <끝까지 간다> 정보

 

국내에서 2014년 05월 29일에 개봉하였으며 상영 시간은 1시간 51분이며 상영 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영화의 장르는 범죄, 액션, 스릴러, 누아르 장르이며 김성훈 감독이 맡아 제작했다. 김성훈 감독은 본격적으로 감독으로 데뷔했던 작품은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이라는 작품을 제작했지만, 이 작품이 국내에서 호응을 얻지 못하면서 실패하는 듯했다. 하지만 김성훈 감독의 커리어를 바꿔줄 영화 <끝까지 간다>를 통해서 평단으로부터 좋은 호응과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으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주연을 맡은 배우들도 흥미가 갔는데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인 이선균, 조진웅 등이 출연해 관심을 받았다. 영화의 기본적인 정보는 안 좋은 일만 겹치는 상황에서 고건수 (이선균) 형사는 교통사고를 내게 되면서 사람을 죽였는데 몰래 시체를 처리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외에도 박창민 (조진웅), 장반장 (신정근), 최상호 (정만식), 고희영 (신동미) 등이 출연해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인물들로 전개해 나간다.

 

 

 

 

줄거리

 

서울서부경찰서 강력 1팀 소속 형사 고건수(이선균)는 어린 딸 고민아(허정은), 여동생 고희영(신동미)네 부부와 함께 사는 이혼남이다.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던 중, 경찰서에 감찰이 들어와서 자신을 포함한 강력 1팀의 비리가 폭로될 위기가 오고, 급하게 자신의 자동차를 몰고 가다 어떤 남자를 차로 치어 죽이고 만다. 고건수는 처음에는 112에 신고를 하려고 하지만 마침 걸려온 딸의 전화에 고민을 하고, 근처에 순찰을 돌던 경찰차도 발견하게 되면서 급하게 몸을 숨긴 뒤, 고민 끝에 시신을 트렁크에 숨기고 다시 차를 모는데 이번에는 하필이면 음주운전 단속 중이었다. 단속 경찰들은 의심하며 추궁하고, 고건수는 마지못해 신분조회를 위한 주민번호를 불러주는데 그들이 차 트렁크를 열려고 하자 부리나케 막으며 폭력을 휘두르고 경찰들은 제압하기 위해 가스총을 쏘며 일대는 아수라장이 된다. 이후 신분 확인이 되어 간신히 빠져나와 장례식장으로 돌아오지만 이후에는 다시 후배로부터 감찰반이 그에게 찾아가 차를 수색할 수도 있다는 문자를 받으면서, 초조함에 어머니의 입관도 제대로 못하게 된다. 고건수는 트렁크에서 시체를 빼내어 어머니의 관속에 남자를 같이 매장시켜 버린다. 이렇게 일단락되나 싶었지만 경찰서에서 사건이 배정받게 되고 배정받은 사건의 수배범의 사진을 보니 자신이 뺑소니로 죽인 그 남자 이광민이었다. 그가 살던 곳으로 팀원들과 함께 출동하지만 당연히 없었고, 고건수는 자신이 이광민을 차로 친 근처의 도로를 돌다 뺑소니 조사차 나온 중부경찰서 교통과 순경을 만난다. 그리고 곧 최상욱과 반장이 찾아와서는 감찰반의 비리를 알려주며 도와준 박 경위네 소속 순경이라며 반갑게 맞았고, 고건수는 이진호가 현장의 CCTV를 확인할 예정이라는 말을 듣는다. 다음날 고건수는 서에서 누군가로부터 "죽은 이광민을 목격했다"는 제보 전화를 받게 되고, 장난전화라며 몇 번이나 끊다 마지못해 다시 받는데, 전화를 한 그 남자는 네가 이광민 죽였단 사실을 다 아는 사람이라고 당당히 말까지 한다. 시신이 양자산에 묻힌 것도 안다고 얘길 하고 고건수가 자꾸 전화를 피하자 그는 급기야 고건수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해 협박하기까지 한다. 그런데 고건수는 소리를 통해 그가 가까운 곳에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전화 끊기는 타이밍에 근처 공중전화를 끊고 택시를 타는 남자를 발견하여 급히 자신의 차로 추격한다. 과연 고건수는 이 모든 꼬인 일을 잘 풀어내고 자신의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을지 결말이 궁금하다면 넷플릭스, 티빙 등에서 감상해 볼 수 있다.

 

 

 

 

평점과 해외 및 국내 반응

 

영화 <끝까지 간다>를 감상한 대부분의 관객들이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충격적인 결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IMDB와 같은 해외 평가 사이트에서도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았다. IMDB에서는 10점 만점에 7.3점의 높은 평점을 받고 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신선도 80%를 받고 있고 관객 점수는 77%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일부 해외에서는 이 영화가 폭력적이고 혐오스러운 요소를 너무 많이 담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비판들은 언론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국내외 관객들은 이 영화를 긴박하고 중독적인 분위기의 액션 영화로 평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개봉되자마자 큰 관심을 받았으며, 많은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아봤다.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들은 전반적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충격적인 결말, 특히 이선균의 연기에 대해 매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영화의 비유적인 의미와 현대 사회에서의 인간관계, 돈의 위력 등에 대한 메시지를 강조하는 평가도 있다. 반면에, 일부 관객들은 영화에서 너무 많은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다는 비판을 했다. 이러한 비판은 일부 언론에서도 논란이 되었지만, 대부분의 관객들은 이러한 장면이 영화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종합적으로, 국내에서는 '끝까지 간다'가 매우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은 영화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댓글